가정 밖 청소년·취약계층 훈련비 지원 대폭 강화

올해 1월 1일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의 훈련비 추가 지원이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제도 개선은 취약계층과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정책으로, 특히 기간제·일용근로자와 가정 밖 청소년이 혜택의 중심에 있습니다.

훈련비 지원 확대의 핵심 내용

1. 취약계층 지원 대폭 강화

고용 상태가 불안정한 기간제·단시간 근로자, 파견·일용근로자 그리고 고용위기지역·특별고용지원업종 종사자에게 훈련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 기존 추가 지원금 100만 원 → 200만 원으로 상향
• 계좌 한도 300만 원 초과 시에도 더 많은 훈련 기회 보장

2. 가정 밖 청소년 특별 혜택 제공

가정 밖 청소년이란 가정 내 학대, 방임, 폭력, 가정 해체 등의 이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한 청소년을 의미합니다.
이번 정책 개정으로 가정 밖 청소년에게는 다음과 같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훈련비 자부담률 인하: 기존 15~55% 에서 0~20% 변경
• 추가 훈련비 지원: 계좌 한도 초과 시 200만 원 추가 지원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확인서를 제출하면 일반 훈련생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훈련받을 수 있습니다.

구직자를 위한 훈련 기회 확대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개인의 직업능력 개발을 돕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규정 개정은 더욱 많은 국민이 직업 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취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다짐

고용노동부는 이번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훈련생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누릴 수 있도록 훈련 과정을 계속 확대하겠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세요!

훈련비 지원이 대폭 확대된 지금이 직업훈련을 시작할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직업훈련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성공적인 취업과 경력 개발을 이루세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풍부한 혜택으로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