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과 불안을 겪는 국민들을 위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10월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지원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 필요 의뢰서를 받은 국민.
-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국민 (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
- 정신의료기관에서 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받은 국민.
온라인 신청 방법
올해 2024년 10월 2일 부터는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 필요한 서류만 준비하면, 집에서 손쉽게 신청 가능합니다. 더 이상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원 내용 및 비용 부담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는 총 8회 제공되며,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사들이 대면 상담을 진행합니다. 상담 유형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나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중위소득 70% 이하의 경우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의 경우에도 적정 금액만 부담하면 됩니다.

전국 443개 상담기관에서 서비스 제공
전국 443개의 등록된 상담기관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국민의 마음을 돌보는 첫걸음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우울증과 불안증을 사전에 예방하는 중요한 국가적 지원 사업입니다. 10월부터는 온라인으로 더욱 쉽게 신청할 수 있으니, 마음 건강을 돌보는 첫걸음을 지금 시작하세요!